*뒤가 더 멋진, 주의 사람으로 행복한 삶의 열매를 맺자.
소망형통 2013! 가자, 영광의 길로!
‘뒤가 더 멋진 사람이 되자.’ 소중한 주의 사람을 먼저 하나님께 보내드리며, 남겨주신 마지막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그와 함께, 주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늘로 들려 올라간 에녹의 멋진 인생을 바라보며, 불병거와 회오리바람으로 승천하던 엘리야의 멋진 인생을 바라봅니다. ‘오늘과 내일은 갈 길을 가며, 할 일을 하다가 제 3일에는 완전해지리라’ 하신 예수님의 승천하시는 멋진 인생을 바라보며, 뒤가 더 멋진 인생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12년을 보내고 2013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은, 미소 메이커의 인생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나님 앞(Coram Deo)에선 우리의 인생, 이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리 살아갈 대원칙, ‘영적인 것에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참으로 소중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 희망, 믿음, 꿈, 영혼, 영생, 천국...등’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갈 때, 눈으로 볼 수 있고 파악할 수 있는 ‘이론(理論)이라는 둥지’에 담길 수 없는 삶도 있습니다.
소망형통 2013년, 드러내자, “하나님의 영광을!”
아크로폴리스 중앙 ‘파르테논’ 신전 맞은편에, 군사와 지혜를 관장하는 아테네의 주신인 여신상이 있습니다. 오른손에 창을 들고, 왼쪽 어깨에 온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 보는듯한 눈 큰 부엉이 한 마리가 그 위에 앉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금언,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깃들 무렵에야 비로소 날기 시작한다’ 라는 19세기 독일철학가 헤겔의 법철학 요강 마지막 문장이 의미심장합니다. 이 부엉이는 해질 무렵에 날기 시작해서, “시공간에 나타나 ‘보이는 것’”과 “수량화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이론(理論)’이라는 둥지에 담습니다. 그것들이 모여 ‘논리(論理)’라는 체계를 세웁니다. 그러나 완전한 것처럼 보이는 그곳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소망, 사랑, 믿음, 꿈, 희망, 영혼, 영생, 천국 ~” 부엉이가 결코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맑은 물을 마시기 위해 자연 정화능력을 지닌 ‘미생물에 의존’하듯, “사랑과 희망에 의존” 해야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식물들의 광합성에 의존’하듯, 우리 영혼은 “하나님 말씀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의 열매를 맺는 절대 중요한 필요한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영적인 것에 의존’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미소메이커의 사람으로 행복한 삶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삶이라는 작가가 쓰는 세상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를 넘겨야 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 수많은 크고 작은 사건을 뒤로한 채, 이제 2012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1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마음으로 맞는 2013년 새해는 소망 형통!, 행복 소통!, 축복 대통! 의 새날이 될 것입니다. 예수 사랑으로 가정마다 소그룹마다 하는 일들마다 주안에서 꿈꾸고 목표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입니다. 꿈꾸듯 ‘1. 5. 3 성화운동’을 신바람 나게 펼쳐갈 것입니다: ‘1’-오늘 1일(日) 1선(善). 사람처럼 생각하고,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사랑을 실천할 것입니다. 1가지씩 작은 친절을 베풀며 잔잔한 감동을 경험케 할 것입니다. ‘5’-오늘 성경을 5페이지씩 읽고, 말씀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5마디 깨달음의 말씀으로 사람들 간 소통을 주도할 것입니다. 오늘 5분씩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3’-오늘 웃는 얼굴로 3번의 감사와 칭찬과 축복을 나눌 것입니다.
약속은 파기되지 않고 반드시 성취되듯이, 포기하지만 않으면 꿈은 필연코 이루어집니다. 포기한 사람 ‘맥컬리스트’ 의 이름은 잊혀 지지만, 포기하지 않은 사람,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의 이름은 기억되듯이, 결코 포기하지 않을 우리의 이름도 생명책에 기록되어 영원히 칭송될 것입니다. 주의 은혜와 약속 안에는 실패라는 말은 없는 법, 두 번 세 번 열 번..., 구십 구번, 구천 구백 구십 번 도전하고 시도하여,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일흔 일곱 번 짓밟혀도 여든 여덟 번 다시 일어서서 극복하고 추진하여, ‘각자 그리고 공동체’의 꿈을 이룰 것이고, 목표를 달성해 낼 것입니다. 생명살림 복합 프로젝트! 아멘 할렐루야!, 1.5.3 성화운동! 영광 할렐루야! 드러내자, “하나님의 영광을!”
살인을 한 도망자로 미디안 광야에서, 40여년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지루한 목동의 생활을 했던 모세는 어느 날, 늘 다니던 길에서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사막의 가시덤불 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나무가 타서 사라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 초월적 현상은 모세를 불러들이게 됩니다. 좀 더 다가가 자세히 보려는 모세를 향해 거룩한 음성으로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모세는 이성을 뛰어넘는 ‘거룩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곳은 신을 모시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장소가 아닙니다. 늘 보며 다니던 평범하기만 한 곳입니다. 다만 ‘마른 가시덤불을 태워 사르지 않는 기이한 불빛이 있는 곳이며, 모세를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는 곳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거룩함의 조건이 충족된 특별한 곳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대, 모세가 거룩함을 경험했던 호렙산 가시떨기 마른 나무를 태워, 사르지 않고 타는 ‘기이한 빛’이 불타고 있는 거룩한 성전, 거룩한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오늘도, 연속적인 사건으로 초월적 현상이 연출될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그 어떤 것도 ‘초월적 현상’을 연출할 수 없으며, 결국 소멸되고 맙니다. ‘신령(神靈)함’으로 이끌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는 ‘하나님의 음성’과 ‘기이한 불빛’으로 초월적 현상이 연출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은 ‘신기한 변화’를 믿습니다. 소망형통 2013년, 기이한 불빛 속에서 거룩함을 경험하며 성화의 삶을 살아갑시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2013년 새해! 새날! 예수 사랑으로 행복한 삶의 열매를 맺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를 가슴 뛰는 새 심령으로 기대합니다. ‘기이한 불빛’ 속에서, 거룩함의 실체를 느끼고 믿고 사랑함으로써, ‘1.5.3 성화운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시다. ‘기이한 불빛 속, 거룩함을 경험하는’ 기쁘고 행복한 멋진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