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ogether! 진리의 빛나는 삶의 열매를 드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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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ogether! 진리의 빛나는 삶의 열매를 드리자.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나무는 그의 열매로 압니다. 빛나는 좋은 나무는 빛나고 좋은 열매로 그 나무의 선함을 드러냅니다. 빛의 속성 역시 ‘드러남’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릴래야 가려 질 수 없는 ‘진리의 빛’은 시온으로부터 온 땅에 비춥니다. 흑암가운데 살던 빛의 자녀들이 ‘기이한 불빛’, ‘진리의 불빛’ 속으로 인도되어 빛나는 삶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하늘에 있는 빛들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기이한 진리의 깨달음 가운데 소망인은 하나님 자녀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됩니다. 참으로 어려웠던 지난해는 하나님 나라의 거목으로 영생의 열매를 거둘, ‘튼실한 뿌리’를 내리는 참으로 중요한 때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경복궁 ‘경회루’를 재건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조선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었던 경회루의 중건을 위해 기둥으로 사용할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경회루 재건의 중책을 맡은 ‘도편수’로부터 엄명을 받은 나무꾼 둘이 그에 걸 맞는 재목을 찾아 나섰습니다. 강원도 산골을 헤매던 그들은 마침내 척박한 토양에 주변에 이렇다 할 나무도 별로 없는 깊은 골짜기에서 홀로 하늘에 닿을 듯 푸르고 올곧게 자란 100생은 족히 될 법한 낙락장송(落落長松)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지체 없이 달려들어 그 나무를 베었습니다. 그 거목을 베고 밑 둥을 보니, 과연 지난 100여년의 삶을 보여주는 100여개의 ‘나이테’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특이하게도 그 100여개의 나이테 중, 5개가 틈새 없이 맞붙어 있었습니다. ‘생장태’인 나이테가 붙어 있다는 것은 그때 그 나무가 성장하지 못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가리키며 나무꾼 하나가 말합니다.
‘쯧쯧... 이때가 정말 어려운 때였구먼.. 이 5년의 기간이 이 나무에게는 최대의 위기였겠어.. 얼마나 어려운 때였으면 불쌍하게도 이렇게 한 치도 자라지 못하고 성장이 멈췄을까? 그러자 나이 많은 다른 나무꾼 하나가 고개를 가로 지으며 되받아 말합니다. ‘그런 소리 말게나.. 이 나무에게는 이때가 가장 중요한 때였겠구먼.. 이 때, 척박한 이 땅에서 한 방울의 물이라도 빨아들이기 위해 이 나무는 죽을힘을 다해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렸을 테고, 그러면서 이 나무의 뿌리는 엄청나게 커지고 단단해 졌겠지. 그래서 그 어려운 때 내린 튼실한 뿌리덕분에 이런 잘생긴 아름드리나무가 된 것이 아니겠나! 원래뿌리의 크기만큼 나무는 크는 법이지. 그러니 이 때야 말로 이 나무에게는 가장 중요한 때였구먼..
이 나이테의 증언처럼 ‘가장 어려운 때가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5년간의 수고로움으로 100년을 푸르고 올곧게 살 수 있다면 어려운 이 때야 말로 얼마나 중요한 때입니까? 그렇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다윗, 바울...등 하나님 나라의 큰 기둥들, 신앙의 영웅들이 한결같이 그들의 인생의 나이테를 통해 증언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때가 가장 중요한 때이다’라는 진리입니다.
엘빈 토플러의 말처럼 ‘불확실성의 시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의 세상 속, 인생의 가장 어려운 때를 지나고 계십니까? 고난을 통하여 인내가 만들어지고, 인내로 연단을 낳으며, 품성이 연단됨으로 소망을 이루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마이너스’가 아니고 ‘플러스’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합하여 영광의 결과를 이룹니다. 고난 속 상처가 진주가 되는 법입니다. 지금은 100년을 푸르고 올곧게 살기를 꿈꾸며 튼실한 뿌리를 내려야 할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나이테의 증언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가장 어려운 때가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2013년 새해, 새 출발의 새날! ‘나이테의 증언처럼, 가장 어려운 때가 가장 중요한 때’라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하늘빛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하늘에 속한 빛의 사람들, 하늘에 뿌리를 둔 천국백성은 하늘 닿는 큰 나무로 자라나, 달마다 열두 가지의 생명의 실과를,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혀갑니다. 천국은 자기 밭에 심은 작은 겨자씨 같아서 처음에는 작은 것이나 모든 것보다 큰 나무로 자라나 삶의 현장에서 찬란한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인(人)<대인(大人)<천인(天人)’ : 도둑이나 강도 또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 할 수 있으니, 그런 ‘인(人)’보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좋은 일을 하는 큰 사람을 대인(大人)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대인(大人)’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큰 ‘위대(偉大)한 천인(天人)’만이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로서 천국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늘로부터의 ‘위대한 진리’로 새로 낳음 받은 진리의 위대한 천인(天人)들은 ‘진리로 참된 자유를 얻습니다.’
진리는 너무나 크되, 모든 것을 품을 수 있을 만큼 너무나 크기 때문에 배타적이지 않고, 어떤 것이든 포용하여 진리가 되게 하는 ‘진리화’를 이루어 갑니다. 상대적이지 않고 절대적인 진리, ‘현상이 아닌 진리’가운데 인도받으며 주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드러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율법의 본질을 꿰뚫어 ‘안식일의 주인’인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형식주의’나 ‘문자주의’, ‘도그마’에 매이지 말고, ‘진리로 자유해야 합니다.’ 위대한 진리에 뿌리 내림으로, 주인을 기쁘게 미소 짓게 하는 하나님의 참 일꾼인 청지기답게 영광된 생명의 열매를 맺어가게 됩니다.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3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셨다 하니라.”(눅13:6-19) 지난 3년 동안 뿌리를 튼실하게 했으니, 이제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신 주인께 감사하며, 주의 일을 맡은 청지기로서 돕고 보살피는 보혜사와 더불어, 소망형통의 2013년!, 빛나는 삶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내가 가면 그를 보내리니,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리니, 내 것을 가지고 내 영광을 드러내리라!”(요16:12-15)
불교의 ‘자비’, 유교의 ‘인(仁)’, 이슬람의 ‘평등’ 등...은 영원을 추구하는 기독교의 ‘사랑’과 80%는 비슷하다 할 수 있으나, 기독교의 예수 그리스도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탁월한 유일무이한 절대가치와 생명을 지닌 온리 원의 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우월하다기 보다는 엄밀하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우월한 것이며, 진리가 우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위대한 진리 가운데에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모두를 끌어안을 수 있고, 우주의 그 무엇도 포용할 수 있을 만큼 큰 하늘(天)에 속한, 천인(天人)입니다.
과천 문원동의 실례처럼 불교, 천주교, 샤머니즘, 토속종교...종교다원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위대한 진리의 사람들로 진리의 빛 가운데에서 빛나는 삶의 열매를 드릴 큰 믿음, 큰 소망, 큰 사랑의 인생들입니다. 하버드 대 기숙사의 모교수님의 에피소드에서 처럼, 종교는 향기(香氣:tov)입니다. 우리 모두 일상의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향취나는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진리의 빛나는 천인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함께 하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일도 해낼 수 있게 됩니다. All together! 모두가 다 함께 하면 위대한 기적이 나타나 빛나는 삶의 열매로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내비게이션이 사용되고, 다리가 놓아져 방문객이 끊긴, 남도 시골 섬마을. 사람들이 찾지 않는 마을로 점점 유령마을이 되어가자 고민 끝에, 갓 귀향한 이장의 젊은 아들이 묘책을 내놓았습니다. 내가 하라는 대로 무조건 실행하면 좋은 일이 생길테니,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내 말대로 다 따르겠다고 약속하면 비책을 알려주겠노라고 다짐합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마을 모든 사람들이 내가 만들어준 종이 장미꽃을 어깨위에 달고 다닙니다. 누가 물어도 이유를 말하지 말고, 그저 달고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약속대로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걸 맞는 단정한 옷에 그 예쁜 종이 장미꽃을 달고 다녔습니다. 가끔 그 마을에 들른 사람들이 그 이상한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어보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알려주지 않은 채, 그렇게 호기심과 긍금증을 증폭시키다, 한 달이 다 되자 이제 다시 이장아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웃으라고 약속합니다. 무조건 아무 이유도 없이, 그저 속상할 때에도, 아플 때에도 사람들은 웃기 시작합니다. 서로 웃다가 웃는 모습을 보고 또 웃습니다. 어쨓든 그 마을에는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깔깔깔, 하하, 후후..이히히, 우헤헤...웃으면 행복해진다구...행복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문에 소문을 듣고 한 사람씩 그 마을을 찾은 사람들도 남녀노소, 무작정 웃어주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덩달아 웃기 시작했고, 마을은 환한 스마일 마을로 소문이 납니다. 기분이 언짢은 사람들마다 찾게 되는 웃음 마을, 행복 마을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들게 될 때, 다시 그 이장 아들은 이제부터 마을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엇을 팔 때는 이익을 3%을 넘게 하지 않게 할 것을 약속하고 온 마을 사람들이 그 약속대로 그대로 지켜 행하자 찾는 방문객들은 점점 많아졌습니다.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이 바가지요금으로 곤혹을 당하지 않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행복 마을로 활성화되고, 천국 마을이라는 명품마을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남도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또 번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 공동기금으로 모금해, 지금은 유령마을화 되어 가던 그 시골 마을을 남도에서 가장 유명하고 밝고 즐거운 ‘남도 스마일’, ‘행복마을’로 탈바꿈 하게 된 유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리의 빛나는 교회도 이 같은 남도 행복마을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과천소망교회도 앞으로 한 달 동안 단장한 옷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꽃을 달고 무조건 웃겠습니다. 왜 웃어? 몰라? 그저 웃으라 하시니 웃는 것이지요. 웃으면 행복해진데유...그로인해 웃음과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은혜의 마을 과천소망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저 괜히 좋고 행복하며, 그로인해 교회 분위기가 환하고 즐겁고 밝게 바뀌게 되겠지요. 은혜의 고향, 과천소망교회 그곳에 가면,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그냥 기분 좋은 곳, 즐겁고 행복해지는 스마일, 해피 교회라는 소문이 주변에 퍼져나갈 것입니다. 그 기이한 기쁨의 소문이 풍문과 사람들을 타고 주변으로 확산되어 갈 것 이구요... 점점 소문에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와 진리의 복음가운데 행복한 삶의 열매를 맺혀가게 될 것입니다. 행복 마을처럼 우리 모두 무조건, 웃는 얼굴로, 다 함께 1.5.3 성화운동을 해나갑시다. All together! 진리의 빛나는 삶의 열매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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