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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成熟)된 ‘1.5.3 그리스도화 운동을 실천하여’, 마지막 변화를 준비하자.2013.12.08

감사^^* 2013. 12. 8. 14:51

2013.12.08, 주일

성숙(成熟)된 ‘1.5.3 그리스도화 운동을 실천하여’, 마지막 변화를 준비하자.
창세기 22:1~18    2013-12-08
 
 
‘소중한 것을 소중한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정서’를 선물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라! 
깨어라! 느껴라! 언약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숙된 삶을 살라! 기도하며, 때를 분별하는 가슴 뜨거운 소망인이여! 비오기 전, 툇마루의 디딤돌이 젖는 전조(前兆)가 있듯, 무화과나무의 잎이 연하여 지면 여름이 가까워짐을 아나니, 어찌하여 하늘의 이루심은 분별하지 못하는가? 900여 차례의 외세 침입을 받았던, 그러나 지난 60여 년간의 평화시대가 지속되므로 무뎌진 위기의식, 휴전 상태의 대한민국에 사는 매너리즘에 빠진 우리, 마지막 때, 하늘 전쟁의 막바지 치열함을 절실함으로 깨달으라!
    
때에 관한 통찰!, 참으로 중요합니다. 세상 끝, 추수의 때!, 우리 함께 한층 성숙된 1.5.3 성화운동, ‘그리스도화(Christification)’ 운동을 실천해야 할 때 입니다. 출(出)! 회복의 2014 회기년도의 출발점에서 ‘작가가 첫 문장을 시작하기가 어렵지만 일단 시작하면 길이 생기고, 의욕이 생긴다.’는 ‘작동흥분이론(working excitement theory)’을 가슴에 담읍시다. 이 작동흥분이론 대로, 의욕이 없어 시작하지 못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시작하면 의욕이 생깁니다. 첫 발을 디뎌, 가는 곳에 길이 생길 것입니다.
    
때가 차매, 번데기 속에서 애벌레가 나비로 바뀌듯, 마치 번데기와도 같은 교회 속에 들어오는 자마다 신비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죄인이 변하여 의인이 되고, 창기가 변하여 왕후가 되며, 사울이 변하여 바울로 변합니다. 변화의 현장인 교회의 지체인 성도 속에서 마지막 변화를 향한 현재적 변화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을 치우며 봄이 오는 소리를 듣듯, 거듭되는 사랑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때가 가까움을 느끼며, 마지막 변화를 준비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He is coming on the corner.. 안일함과 매너리즘에서 깨어나, 실로 때가 가까움을 느끼십시오. ‘인자의 임함은 노아의 때와 같도다!’ 때가 차매, 언약하신 약속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구원의 거룩한 책인 성경의 축복의 맥, ‘약속’이란 무엇입니까? ‘약속’이란 ‘복 자체’를 의미합니다. ‘약속이라는 복’은 ‘복되는 과정’을 통하여 ‘복의 결과’에 이르게 됩니다. 애통하는, 의에 주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환난과 핍박을 받는..., ‘복된 과정과 절차’를 통하여 ’약속의 복‘ 받은 ’복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본질적으로 가장 최고의 복은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The greatest blessing is Christification)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너로 복 자체를 삼을 것이라.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을 것이고, 너로 인하여 세상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은 약속이라는 복 자체를 받았습니다. 약속의 복 받은 아브라함이 혹독한 ‘복된 과정’을 통과하면서 보다 성숙된 참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절박한 시험, 우여곡절 끝에 ‘복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이 있을 것을 약속받은 아브라함은 25년간.. 단 한명의 자녀도 없었습니다. 물론 인간적 방법으로 종 ‘엘리에셀’이나 계집종의 아들 ‘이스마엘’을 얻었으나 유업을 이을 적자가 아니었습니다. 때가 차매, 99세 때, ‘내년 이 맘 때에 아들이 있을 것이라!’ 약속의 말씀대로 이삭이 생겼습니다. 뛸 듯이 기뻐하며 견딜 수 없는 감격으로 웃으며 지내던 중 하나님이 다시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네 아들 이삭을 번제로 내게 바치라!’ 청천 벽력같은 주의 말씀, 사람으로 감당할 수 없는 명령을 받고 밤새 죽을 것 같은 고민 끝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율배반적인 그 지시에 아브라함은 초연히 순종합니다. 약속을 이룰 씨인 이삭이 죽어 없어지면,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텐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소유가 아니라, 주님의 것, 주께서 주신 것을 다시 달라시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기꺼이 드리리다.’... 라는 ‘자기부정!’과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무언가 준비하실 것이라 분명히 믿고, 또한 다시 살려주실 것도 믿음으로써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로써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약속의 복된 과정을 잘 통과하여 복의 결과를 경험케 됩니다.(창22:1-18) 
    
언약 안에서, 천지만물을 주관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주장하시는 주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불가능한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마음을 함께 주장하셔서 하나 되게 하심으로써 한 마음으로 약속을 이루어가셨습니다. 아브라함 아버지와 아들 이삭의 마음이 하나되어 동행하며, 아버지의 순종과 아들의 헌신이 합하여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머리로는 안됩니다. 이성은 하나님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혜로! 열정의 사랑의 가슴으로! 만 될 수 있는 법입니다.
    
‘어떻게 아브라함이 자신의 목숨보다 더 귀한 외아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드릴 수 있었을까.....’ 밤새도록 칠흑 같은 고심 끝에 아내 사라까지 설득하여 이른 아침, 번제로 드리라는 산으로 사흘 길을 떠나는 아브라함........어떻게 그리 할 수 있었을까?......‘다시 오시리라’는 언약을 믿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리라는 가슴 뜨거운 열정으로 25살에 한국의 선교사로 보냄 받아 최초의 순교자가 된 토마스 선교사....대동강 변에서 참형을 당하면서 ‘야수교 책을 받으세요...예수를 믿으세요.....’ 경기도 시흥 봉천에서 ‘김 이쁜’과 그의 남편과 아들 일가가 십자가를 배반하지 않고 기꺼이 순교의 잔을 마신 것..........어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 선진 사도들, 순교자의 피가 씨앗이 되어 세워진 우리 교회....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사람의 의지와 힘과 능으로는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언약 안에서 우리 삶의 주관자가 되신 주(主)께서 ‘감당(勘當)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의 성령, 진리의 성령은 ‘사람이 감당(勘當)할 수 없는 일을 감당(勘當)할 수 있게 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나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소유이니, 사나 죽으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거룩하게 변화시켜 가십니다.
    
‘하나님이 아빠에게 너를 번제로 바치라 하시면 아빠가 어떻게 해야 할 지....넌 어떻게 하면 좋겠니...........’ 아빠의 심각한 말에 웃으며 딸이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날 번제물로 드려야죠....하나님이 하라하시는데....아빠 그렇게 하세요........그런데, 수면제를 주세요. 나를 전신마취해서... 그렇게 하세요. 너무 아플 것 같으니, 수면제를 먹여 주시고 뜻대로 그렇게 하시면 되요....’
    
아~! 아브라함 뿐 아니라 아들의 생각과 마음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주장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순종’과 ‘이삭의 헌신’이 그리스도의 참된 신앙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약의 영적 섭리 안에서, 1.5.3 성화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오늘의 우리 또한 이처럼 ‘또 하나의 그리스도’로 점진적으로 변화되어 ‘그리스도화(Christification)’되고 있습니다. 약속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인류가 궁극적으로 바라던 마지막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천사의 소리 내는 날 순식간에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며, 우리도 변화하리라!’ ‘그날, 우리의 낮은 몸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으로 변화하게 되리라.’ 오늘의 점차적이고 점진적인 변화가 의미가 있는 것은 ‘현재적 변화’를 경험하는 자가 ‘마지막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절박함과 간절함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약속의 사람, 매너리즘에 빠진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일깨워야 합니다. 
    
예배 때마다.., 금요성령기도회에서.. ‘깊은 기도’와 ‘순복음의 말씀’으로 체질을 개선하며 깊은 호흡법을 익힙시다. ‘V 시스템’을 이루며, 함께 ‘1.5.3 그리스도화 운동’을 실천하여 쇠재두루미들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듯, 복된 과정인 십자가 고난의 산맥을 극복하고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하나님 자녀의 영광의 자유를 누립시다.

‘타이타닉’은 고해(苦海)속 거친 바다빙산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선되어 침몰하 고 말았지만, 노아의 방주처럼 주님이 함께 계신 약속의 방주는 결코 침몰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행복의 조건, 약속의 행복의 조건은 다릅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 버려도 언약 안에서 모든 시험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진합니다.   

비 오기 전, 전조가 있듯, 하나님 나라의 영광의 전조를 분별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흰 눈 속에서 봄을 보듯, 예수 사랑 안에 ‘그리스도화’를 주목하며 때가 가까움을 느껴야 합니다. 마지막 변화를 준비하며 우리 함께 환희에 찬 피날레, 승리의 노래를 부릅시다. '본대로 오시리라! 여호와 이레! 성숙(成熟)된 ‘1.5.3 그 리스도화 운동을 실천하여’, 마지막 변화를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