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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천재! 들끓는 가슴으로 빛나는 꿈들을 실현하다.2014.01.26

감사^^* 2014. 1. 26. 15:06

2014.01.26,

바보 같은 천재! 들끓는 가슴으로 빛나는 꿈들을 실현하다.
창세기 45:7~15    2014-01-26

 

이 세상에는 ‘천재(天才)같은 바보!’ 가 있는 반면, ‘바보 같은 천재(天才)!’ 도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히브리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고, 헬라인에게는 바보 같은 것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 하늘이 낸 사람(天才), 천인(天人)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1:17).   

행복한 ‘요셉의 집들(Houses of Joseph)’에 오신 ‘바보 같은 천재!’, 요셉들의 꿈들이 실현될 것입니다. 하늘, ‘하나님의 꿈’이 이 땅에서 ‘천인의 꿈’을 통하여 현실의 삶속에서 실제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시간 속 속된, 죄악 세상의 현실의 삶 속에서, 문제없는 곳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스펄전 목사님, 교회마다 왜 이렇게 문제가 많나요. 문제없는 교회를 제게 소개시켜주세요.’ ‘형제여! 그런 교회를 찾으시면 저에게도 연락을 주십시오. 당신이 그런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나도 그런 교회에서 목회하고 싶소...그러나 만약 그런 교회를 찾으시면 그 곳에 등록은 하지 마시오...당신이 등록하는 순간 그 교회도 문제가 생길테니까요.’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이 세상의 현실 속에서, 공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갈등과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인과 아벨’, ‘이삭과 이스마엘’, ‘야곱과 에서’, ‘요셉과 그의 형제들’...‘뱀의 후손’은 끊임없이 ‘여자의 후손’의 길을 가로막고 방해하며 낙심케 하고 분열시키며, 수많은 형태의 문제들을 발생시킵니다. 개인과 가정과 소그룹, 교회 공동체, 사회, 나라, 세상 속의 문제들...천국이 아닌 이 세상에서 필연적으로 문제들이 상존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깨닫습니다. 다만, 상존하는 현실의 문제들 가운데, 수없는 문제들을 풀어 해결해 나가지 못하는 곳이 있는 반면, 문제들을 하나씩 둘씩 풀어 해결해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피조물들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 이는 이 땅의 모든 문제들을 풀어 해결하며,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자녀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8:19-21) 그렇습니다. 문제 해결의 열쇠요, 진리의 실마리가 이 세상 문제투성이의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고 영광의 승리하리라!’(창3:15). 영광의 승리를 이룰 ‘여자의 후손’ 이라는 실마리를 붙들고, ‘들끓는 가슴으로!’ 문제 속으로 들어가 답을 찾아서, 요셉의 꿈들을 실현합니다. ‘문제(問題)속으로 들어가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 속에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휴~ 정말 저 아래가..세상이 그렇게 지독합니까?’, ‘말도 마라~ 손에 못을 박더라..그렇게 진심으로 사랑을 주고 은혜를 베풀었는데,.그 보답으로...때리고 쑤시고, 모욕하고.. 식은 죽 먹는 것처럼 배반하고..떠나고..창으로 허리를 쑤시지를 않나.....’ 주 예수님과 주의 보내신 약속의 성령과의 상상 속 대화입니다.

영원하고, 거룩한 곳에 계셨던 예수님께서 ‘성육신(聖肉身:incarna-tion)’하 시어서, 시간의 세상 속, 죄악 된 ‘문제 속으로 들어오심으로써’, 우리 육체의 연약함과 시험을 친히 담당하시며, 우리의 수많은 ‘본질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 실 수 있게 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문제없는 곳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를 ‘풀어 가느냐’, ‘풀어가지 못하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실마리’ 를 붙잡고서, ‘머리’로 탁상공론식 계산만 하지 말고, ‘들끓는 가슴으로!’ 문제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 속에 있는 답을 찾아, 현실(現實)의 삶속에서 ‘꿈들을 실현(實現)’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영광의 승리자 그리스도, ‘여자의 후손’의 실마리를 꼭 붙잡고, 한비야, 써포크, 노아, 아브라함, 바울..., 요셉처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뛰는 가슴으로!’ 문제 속으로 들어가 문제의 답을 찾을 것입니다. 하나, 또 하나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내 ‘현실의 삶’에서 실제로 꿈들을 실현할 것입니다.     

유니세프에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오지마을에 긴급 구호품을 공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오지마을 사람들은 계속 굶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혹, 구호품이 약탈을 당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빼돌려 지는지 상세히 조사해 봤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해당 본부에서 이런 추측, 저런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 젊은 의사 엔지오가 뛰는 가슴으로 자원하여 나섰습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려 하십니까?...이 일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을텐데요...’‘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직접 그 마을에 가서 문제를 알아보겠다고 나선 그는 들끓는 가슴으로, 전염병이 창궐한 오지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일주일을 그 마을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드디어 그는 그 원인을 알아내었습니다. 원인은 마을 원주민들이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위장장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식량을 먹는 즉시 설사로 다 배설해버리기 때문에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의사는 하루 두 번에 나누어주는 식량을 네 번으로 나누어 배급해 주어, 하루 네 번, 조금씩 식사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생존률이 80%이상 높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양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똑같이 주어지는 식량을 ‘나누어주는 방법’을 달리했을 뿐인데..., 그 마을의 굶어죽는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본부로부터 그 사람은 생명을 구한 자랑스러운 표창을 받았습니다. 문제 속으로 들어갔더니 그 문제 속에 있는 답을 찾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문제 속으로 들어가, 문제 속에 있는 답을 찾는다!’   

‘꿈꾸는 사람’ 요셉도 ‘꿈을 이루기 위해’, ‘꿈에서 깨어’ 문제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신비한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주를 사랑하는 요셉은 주께서 주신 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의 꿈을 사랑하는 들끓는 가슴으로! 현실의 삶의 문제 속으로 들어가, 문제 속에 있는 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간 비참한 현실 속에서 문제 속으로 들어가 문제를 풀어 해결하며, 적은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함으로써, 점점 더 큰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서도 원망하거나 복수심에 불타지 않았습니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꿈을 사랑’하는, ‘들끓는 가슴으로!’ 현실의 삶을 회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현실의 문제 속으로 들어가서, 문제 속에 있는 답을 찾아 인정받는 꿈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꿈 사랑자’, 요셉은 결국 실제로 총리가 되어, 꿈을 실현했습니다. 그로인해 칠년 풍년 때, 곡물을 예비했다가 7년 흉년에 그 곡물을 풀어 자기를 시기해 죽이려했던 형들과 아버지의 생명을 살리고, 민족을 살려낸 것입니다(창45:7-15).

바보 같은 천재, 요셉!

바보 같은 천재처럼, 행복한 요셉의 집들에서 우리도 오랫동안 간직해 왔던 꿈들을 실현할 것입니다. 우리의 꿈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꿈이 필연코 실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의 집들, ...로고스센터, 생명살림센터의 이루시는 생명살림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물질로, 재물로 지어지는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성전은 벽돌과 콘크리트와 철골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눈물의 기도와 믿음과 사랑과 꿈으로 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실현할 우리 바보 같은 천재!

‘요셉의 집들’의 주인 된 우리도, 눈물의 기도와 믿음과 사랑과 꿈으로 하늘의 빛나는 꿈을 실제로 이룰 것입니다. 이 세상 속, 공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갈등과 문제가 상존하는 ‘현실의 삶’속에서, 문제들을 풀어가며 요셉들의 빛나는 꿈들을 실현할 것입니다.     

성육신한 그리스도의 후손의 실마리를 붙잡고, 들끓는 가슴으로 현실의 문제 속에 들어가 답을 찾음으로써, 바보 같은 천재!, 빛나는 꿈들을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