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농사 일기 297

ㅡ곶감 만들기 시작2024.11.7.~

해마다 곶감만들기가 일이다 감 열매가 해마다 더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이 엄청 열렸다 백개 이상 달았는데도 전혀 없어진 표도 안나고 아직도 주렁주렁 열렸다 올해는 다행이 초파리들이 없어 깨끗하게 말릴것 같다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나누고도 실컷 먹을것 같다 280개 했다 남편 혼자서 해야 하니 고달프기는 하겠다 11/11일 수정 이제 조금 남았다 280개= 480개 추가 = 760개 와~ 올해는 천개는 하겠다.ㅋㅋㅋ 760개를 따고도 아직 이렇게 남았다

고추장아찌 2024.10.22.

10/12일 먼저 1차로 장아찌 굵은 고추로 많은 양 담고 이번엔 작은 것들로 2차 항아리에 좀 적은 양으로 담았다 올해는 과일이나 채소나 열매가 풍성하다 고추도 1차 추워진다하여 서둘러 전부 따서 담았는데 열흘 만에 고추 열매가 많아져서 또 따서 담은 것이다 내일부터 추워진다 했는데 먼저도 예보처럼 추워지지 않았다 국물이 많이 남아서 한번 더 해얄듯 하다위 두개는 먼저 담은 것 벌써 맛이 들었다 아래는 오늘 담은 것

하반기 늦은 오이 7.22일에 오이와 상추 204.10.19.

하반기에 오이와 상추 7월22일에 포토했던 것이 상추도 지금 한창 잘 먹고 있다 오이는 이미 넝쿨이 윗 선을 넘어서 내려갔지만 여름 오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자라지는 않아도 아직까지 오이를 따고 있다 오늘도 따서 엊그제 딴것과 합쳐 오이 김치를 담구려 절궜다 마지막이 될지 낼부터 3일 온도가 5도로 내려간다하는데 예년에는 10월 중순이면 서리가 내렸지만 올해는 아직도 서리가 내리지 않아서 오이를 잘 먹고 있다 낼 부터 삼일 춥다하여 혹여나 서리 내릴까 상추도 전부 따서 나눔하고 오이김치도 담았다

고구마 수확 2024.10.4.

고구마 수확 4바게스 조금 더 나왔다 해가 거듭할수록 고구마의 단 맛이 덜해진다 처음 싹을 구매해서 심었을때는 단맛이 아주 강했는데 토질 때문인지 단맛이 없어졌다 그래서 소비율도 적어져서 작년에 추수한 것도 아직까지 그냥 있다 10/16일 수정 아니다 올해는 단맛이 좋다 전부 나눔하고 잘잘한 것과 파지만 남았다 나눔해서 먹은 사람들이 아주 맛나다 한다 캐서 감한 햇빛에 말려야 단맛이 강해진다

고추 네째물 건조 마감시작 2024.10.2.~4일 마침

오늘 일부 걷기 시작했다. 낼모레면 마감할 것 같다넷째물은 부직포 한겹으로 덮었더니 히나리진게 많다내년에는 끝까지 부직포 두겹을 해야겠다삼일 집을 비우는 동안 남편이 몰라서 걷지 않아 일부는 과자처럼 바삭해졌다그렇게 바삭하도록 말리면 오래 보관이 안되고 고춧가루가 허해진다올해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고추는 넷째 물이 끝인 것 같다다섯째 물 몇 개 나오겠지만 추워지면 고추가 마르질 않는다서리가 갑자기 내리기 전 고추장아찌도 서둘러 만들어야 할 것 같다 10/4일 몇개 놔두고 마감했다.7.63kg 13근 이 조금 못 되지만 나왔다 남은 것 몇개 넣고 다섯물 합치면 올해 고추 농사는 13근 정도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