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 587

병아리 부화 3일째 2025.5.1

병아리 부화 삼일째 알 21개 중에 두 알은 무정란으로 버리고19개 중에 14마리 부화했고 3마리는 파각 중에 죽었다쪼개보니 나오기만 하면 되는데 죽은 이유가 먼저 부화한 애들이 부하되면 본능적으로 어미 품을 찾느라가만히 있지 못하고 알들을 올라타기도 하고 여기저기돌아다니며 오물들을 묻혀서 오염으로 죽은 듯하다한 마리는 지금 파각 중 오늘 밤과 내일 사이 부화 될 듯하고한 알은 실금 조금 갔는데 내일 봐야 알 것 같다5/4일 수정실패 결국 21알 중 14마리 부화 함다음부터는 하루 차이나는 것 말고는 추가하지 말아야함오염으로 늦게 나오는 애들은 부화 못함우리 알이 문제인지 부화기가 문제인지는 모르지만먼저 빌려왔던 부화기는 90%는 부화 한듯 한데구매한 이 부화기는 작년과 올해 두번째인데 작년에도 60%정..

계란 알 암 수 구별과 병아리 암 수 구별법 2025.5.1.

알을 부화시키기 전 수컷과 암컷을 구분해서 넣어야 한다구별 없이 부화되면 암컷보다 수컷이 많으면 알을 받아먹기도 힘들고수컷이 많으면 암컷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알을 낳지 않으며암컷들의 등의 털과 머리털이 다 빠지고 피까지 난다스트레스를 받은 닭을 잡아보면 간이 흐물거린다그리고 수컷이 많으면 서열 싸움이 심하고 유별스런 애들은 죽기까지 싸운다암컷 열 마리라면 수컷은 한 마리나 두 마리면 된다● 암컷의 알은 밑 부분과 전체 적으로 둥그렇게 생겼고수컷은 밑부분이 뾰족하게 생겼고 전체 적으로 긴 것들도 있다병아리 암 수 구별은 수컷은 발이 크고 길고 튼튼하다암컷과 확실히 구별된다그리고 소리로 구별하는데 암컷은 조용하지만 수컷은 병아리 때부터 위험 신호를 알린다거의 확실한 방법이다이론이나 과학 어쩌고 많이..

병아리 부화 시작 2025.4.29.

깜빡하고 전란을 이틀전 중지해야 하는데중지 못하고 지금 새벽 12시 13분 잠자다가 화장실 가느라 일어났다 생각이 나서 전란을 중지 하려 보니 벌써 파각이 시작 되었다전란이 되었어도 파각을 시작 했다니 에고 ~ 얼마나 어지러웠을까얼마나 급하면 30일이 부화예정일인데 이틀이나 미리 나오려 한다엄청 건강한 애들인가보다나중에 넣은 애들한테는 오히려 유리하다자동이니 부화모드로 바꾸면 전란은 안되기 때문이다부화되면 어미 찾는 삐악거림으로 며칠 잠을 못 잔다고생스러워도 생명의 탄생은 항상 신기하고 설레는 기쁨과 성취감이 있다

들기름 내렸다 2025.4.24.

요소로 키운거 23년산 한말(6.3kg )남기고 한말(6.2kg) 짜왔다읍에 나가서 눌러짜는 것으로 내려왔는데 눌러 짜는게 찌거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눌러 짜는게확실히 더 고소하다덜 볶고 내렸는데 또 요소로 키운건데도 고소하다내 후각이 독감 이후 상실되어 고소한 향은 그리 못맡아도 입에서의 고소한 맛은 느낄수 있다

벌통 재개 2025.4.16.

제 작년에 들어와 일년을 잘 견디고 왕성하게 대군이였는데 옆에 도둑이 들어오고부터 부실해지더니결국 2년째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다 죽었다겨울 사양 할 시기에 과천에 가 있어서 사양도 못하고 겨울 날양식은 됐었는데 무엇 때문인지 봄에 정리하려 보니 전부알에서 나오는 2세들까지 성체로 돼 가는 중에 죽어 있었다도둑이 적은 밀원을 훔쳐갔기 때문에 겨울 낼 양식이 안 된건지병이 든건지 원인 불명으로 몰살 했는데 옆에 도둑도 하나도 없이 전부 치웠다함께 죽자고 옆에다 세통이나 놨으니 같이 다 죽은거 같다밀원이 우리집 말고는 없는데 같은 동네이니 남의 집 밀원을훔쳐간다고 뭐라 할수도 없이 열만 받았는데 결국 함께 망한거다올해 다시 들어 오라고 재개 했다들어 오는건 하늘의 뜻,

들깨 정리 2025.4.16.

24년산 들깨 15kg 씻은것 (계분으로 키움)겨우네 옥상에 있다가 오늘 저장고로 들어가고23년산 (요소로 키움) 저장고에 있던것 12키로 넘는다오늘 영월읍에 가서 내리는 것으로 한말 짜오려고 세번에 나눠 짜기는 적어서 두번에 나누어 짜려고 반으로 분리 했다한말은 저장고로 다시 들어가고 일년 동안 두말이면 먹는것 갔다올해는 들깨 심지 않아도 되는데 그렇다고 딱히 심을것도 없다올해는 심어 팔까? 수정가지 않았다담 주에나 나갈 듯 하다

꽃 위에 눈이 쌓였다 2025.4.13.

한창 개나리와 진달래가 미모를 자랑하고 있을 때 이것이 웬 날벼락일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하얗게 쌓였다몇시간 안 되어 영상에 온도로 다 녹기는 했지만 종일 날씨가 오락가락 해가 반짝 하다가 흐리고 함박눈애기 주먹만한 눈송이가 내리다가 비가 오다가 개였다 흐리다 반복이다그래도 영상의 온도라 쌓이지는 않고 내리는 대로 바로 녹았다5월까지는 믿지 못할 날씨다현재는 4월 이런 날이 또 없다는 보장이 없다 진달래 위에 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