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 587

밥상

어제 차린 심방 밥상이다.넘 바쁘다 보니 실력 발휘는 다 못했지만나는 만들고 애들이 옮기다 보니 옮기는 과정에서 모양이조금 망가진 것도 있어서 좀 어설퍼 보인다. 애들이 폰으로 사진 찍어 준 것이다.그래서 내 맘 같지 않고..ㅋ 이런 밥상은 생일 때나 손님 접대용으로 어쩌다 차린다.그래서 남기기 위해 올려보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다. 농사  하느라 넘 바빠서 집안을 돌보지 않고 있다가손님 맞는다고 대 청소부터 음식 만들기 까지넘 힘들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직접 무농약으로 농사 지은 것들로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하다.ㅎ 처음으로 빨간 무우를 심은 것이잘 되어 응용요리로 잘 사용했다. ㅋㅋ..남편이 오리 잡느라 고생 좀 했다.그런데 첨 요리라 맛이 별로다.ㅠ 아흠~ 졸리다. 오늘은 여기까지....

한반도지형과 섬바위

두 개는 울 아들이 찍어서 지 홈페이지에 올린거 보내준거다..요즘 울 아들 사진 찍는 거에 푹 빠져서.카메라도 겁나게 비싼거 사가지고..지 홈폐이지까지 만들구ㅎㅎ확실히 울 아들이 찍은 것이 났다?ㅎㅎ      요기서부터는 울 신랑이랑 내가 찍은 것.   밑에 섬바위  밑에 한반도 지형     영월에 볼 것이 많지만, 일하느라 구경도 못하는데아들 딸이 몇 번 와서 덕분에 구경 다님연하폭포랑 고씨동굴도 찍었는데나중 올리고 ...

울 밭 농사 ㅋㅋ..

토질이 다 틀려서 토질에 따라 심느라고 여기저기 심었다.오이도 백대 아직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데오늘부터 심기 시작했다.(좀 늦은듯?) 호박이랑 옥수수랑.콩은 밭을 일구지 않고그냥 대충 심었는데일찍 심은 것은 싹이 났고, 늦게 심은 것은 안 난 것도 있고, 여지저기 심다보니 물 주려면 한참 돌아다니면서두 시간 정도는 물 줘야 끝난다. 올해는 첨이라 실수도 있고,토질도 덜 개선돼서 조금 심었는데내년에는 토질도 좋게하고아마도 많이 심을 듯 하다.취나물 뜯어 말리는 것  울집 옆 찔레 꽃 찝 딸기랑 파프리카 싹이 없는 곳은 어제 씨뿌린 곳(참께랑 팟) (어제보니 싹이 나고 있다)중간은 서리태 콩,그 다음 고구마, (가물어 고구마는 거의 죽었다.)끝에 한 줄 고추 추가로 심은 것, 옆에서 찍었으면 좀더 잘 나왔..

영월 집

전원같은 집을 원했는데투자 목적으로 조립식이 아닌 벽돌 집이여서샀는데, 사실 맘에는 썩 들지 않다.속 인테리도 시골집 그 자체다. 내가 조립식을 싫어해서벽돌 집을 짓고 싶었는데, 비싸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벽돌 집을 만나니 그냥 사 버렸다.그런데 볼수록 시골집이다.ㅎㅎㅎㅎ 땅을 보러 다니다보니 투자하는데 눈이 튀었다.영월을 가보니 더욱 부동산이 활발하고.투자할 가치도 있는 지역이고화천보다 몇배 크고 풍치가 좋아 도시 사람들이전원생활로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집은 투자로 사 놓고,다른 곳에 그림 같은 땅이 또 있다.은행에 넣어 둘 돈을 그 곳을 사서 살 집을 지을거다.이 곳은 814평이고다른 곳은 3천평 짜리인데잘라서1000평 예산하고 있다. 집에 와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는데주말이 끼고 이 집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