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이식 2023.5.9. 나이가 들어가니 몸의 뼈들이 이곳 저곳 달아지고 있어 이제는 농사도 힘들다 남편이 짓고 있지만 이 또한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김장도 이제는 힘들어 간편한 방법을 찾다보니 고추가루도 적게 들어 가는 방밥을 찾아 굳이 가을에 고추를 많이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올해는 물고추를 구매하지 않고 우리가 농사 짓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는데 모종이 비싸서 차라리 사 먹는 것이 났겠다 싶어 모종을 적게 구매했다 계곡 밭이라 물이 잘 빠지지 않아 그랬나 그곳에 2년 전에 고추는 탄저 병으로 전부 버렸다. 올해 두둑을 높이 만들어 또 시도해 본다 구매한 고추는 똑 같이 건조시켜도 우리가 심었던 고추보다 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