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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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보온장2024.11.23.

날씨가 추워져서 이제는 병아리들이 밖에서 생활하기에는 너무 춥다. 보온이 된 집이라 할지라도 날씨가워낙 추워 어린 생명이 살기에는 춥다그래서 닭장 안으로 들여야 하는데닭장 안도 병아리들이 생활하기에는 춥다.그래서 보온할 수 있는 작은 집을 하나 또 지었다. 전기를 켜고 보온할 수 있는 작은집,남편과 둘이서 부지런히 만들었지만 시간부족으로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다돌아오는 주 초에는 병아리들을 닭장안으로 옮겨야 한다내일 교회 갔다 와서 모레 마저 완성을 해야 한다.월동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대비할 일이 너무 많아졌다김장도 해야 하고, 저장고도 다시 손봐야 하고,교회 물고기들도 집으로 가지고 와야 하고, 그곳 연못에 히타 틀어놓고 겨울날 수있게끔도 만들어야 하고허리는 너무 아파 쉬어야 하는데ᆢ오늘도 바쁜 하..

2024.11.22. 슬프다, 아프다

요즈음 내가 내 자신을 알수가 없다왜케 이리 슬픈지 ...어디로 훌쩍 떠나고만 싶다내 일상에서 도망가고 싶다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살고 싶다. 몸은 아픈데 일은 산적해 있고너무 아픈데 내 아픈 사정 알아주는 이 없고아프니 슬프기만 하다큰 병 아니고 쉬면 좋아지는 병인데 쉴 수 없어서 도망가고 싶다 가장 가까이 있는 이 조차 모르니 그저 슬프다

◆ 일상 2024.11.22

이사야 7장

이사야 7장아하스 왕에게 삼가며 조용하라 하시다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2.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1)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5. 아람과 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

깍뚝이와 돌갓 김치 담금 2024.11.21.

올해는 무가 많아서 1차 자색무는 먼저 동침이 담그고남았던 것 오늘 나눔할 것 담아 놓고, 흰 무는 몇 개 하우스안에 땅에 먼저 1차 자색 무우 묻었던 곳에 추가로 묻었다김장할 때 사용할 무우는 저장고에 두었고.또 나머지는 깍두기 쓸어 담았다초가을에 돌갓 씨가 조금 남은 게 있어 뿌려떤 것 잘 자라서오늘 뽑아 김치 담았다

하우스 2024.11.20.

하우스 공사가 계속 이어지지 못해서 아직도 완공이 되지 못하고 있다 공사하다가 날씨가 추워지니 급한 것 부터 하느라 더 늦어지고 있다 야채들 덮는 일이 급하다 보니 야채 덮는 하우스부터 만들고 병아리도 추우니 보온을 더 해줘야 하고 이래 저래 하우스 공사가 늦어졌다 어제부터 비닐을 씌웠는데 오늘 스프링활대가 부족해 주문을 해야 한다 거의 마무리 단계다 내일 남편이 활대를 사오면 마무리 될까 싶은데 내 다리까지 고장이다ㅠㅠ 21일 수정 농협활대가 비코팅이라 못 사오고 인터넷에 구매해서 내일 도착예정이다

고추가루 빻다 2024.11.19.

올해는 고추를 많이 심어 고추 양도 많이 나와서 구매 없이우리 고추가루로 일년을 거뜬히 견디겠다백프로 태양초로 만들었지만 빛깔이 영 맘에 안 든다. 조명 때문일까? 오늘 날씨가 흐려서 색깔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고추 건조하는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니 제대로 건조되지 못하고속에서는 상하면서 말랐는지 아님 너무 얇게 씌었는지올해는 마른 고추가 색이 좋지 않다 했더니 가루도 색이 곱지 않다빻기 전에는 6키로 빻구 나니까 5키로 700 나왔다 빻기 전에는 열근이었고 빻고 나서는 9근 반이다 12/10수정고추 건조 후 옥상에서 내려 와야 했는데 옥상에 그대로 두어 색이 변한 것 같아 걱정 했는데 김치를 하니 여전히 밝은 색으로 나왔다역시 태양고추다

이사야 6장

이사야 6장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 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에 터가 요동하며 성전의 연기가 충만한지라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6. ○그 때에 그 스랍 중에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재단에서 집은 바 ..

이사야 5장

이사야 5장포도원 노래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놀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1)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

이사야 4장

이사야 4장 1. 그날의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예루살렘을 청결하게 하실 때2. ○그 날의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에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으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에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이사야 3장

이사야 3장 예루살렘의 멸망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4. 2)그가 그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6. 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7. 그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