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시험이 올 때 누군가를 만나서 수다를 떨어야 그 힘든 것들이 해소되는 줄 착각한다. 하지만 특히나 우리 신앙인들은 시험이 오거나 힘들 때는 스스로 혼자 동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입술로 범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범죄 하지 않을 수 있다. 시험이 오면 죄를 짓는 것이 연약한 육체를 가진 인생이다. 왜냐면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기에 모진 바람이 지나가기까지 자신 만의 동굴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것이다 그러기에 스스로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일대일 골방 속의 기도 밖에는 없는데 힘들 때는 그 기도조차도 안 나온다. 그러므로 자신을 다스려 누구하고도 대화하지 않는 것이 범죄 할 수 있는 길을 피하는 것이고 자신을 지켜내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