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일상 135

ㅡ힘들 때 2024년 9월 9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시험이 올 때 누군가를 만나서 수다를 떨어야 그 힘든 것들이 해소되는 줄 착각한다. 하지만 특히나 우리 신앙인들은 시험이 오거나 힘들 때는 스스로 혼자 동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입술로 범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범죄 하지 않을 수 있다. 시험이 오면 죄를 짓는 것이 연약한 육체를 가진 인생이다. 왜냐면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기에 모진 바람이 지나가기까지 자신 만의 동굴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것이다 그러기에 스스로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일대일 골방 속의 기도 밖에는 없는데 힘들 때는 그 기도조차도 안 나온다. 그러므로 자신을 다스려 누구하고도 대화하지 않는 것이 범죄 할 수 있는 길을 피하는 것이고 자신을 지켜내는 길이다

◆ 일상 2024.09.09

김치냉장고 구매 2024.9.8.

기존 냉동실이 망가져서 냉동고를 사자니 너무 커서 다 채울 수 없고 해서 김치냉장고로 윗칸은 냉동 아래 칸은 냉장이나 야채 칸으로 쓰려고 구매했다 냉장고랑 폰 한꺼번에 구매하느라 엄청난 금액 깨진다 ㅠㅠ합쳐 할인이 되도 폰 값이 170만원이 후딱 넘고뭐 나중에 할인 금액은 입금 준다면서 4백3십만원대를 결제함. 4.218.000 이용금액 중, - 429,284원 할인금 입금 = 3.788.716원이 금액에서 나중 마지막 횟수에서 또 할인 금액이 된다 한다삼성냉장고와 폰 활부내역 표 2024.12.3.월회수월불입액월불입 합계할인후잔금본사 잔금본사에 잔금과의 차이 원금4.218.0004.218.000  할인금 입금 할인 429,284  10/141회 769,600769.6003.019.1163.448.400..

◆ 일상 2024.09.09

갤럭시 울트라 s24 512g 구매 2024.9.8.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폰 액정이 깨져서 할 수 없이 구매, 폴더폰은 액정이 깨지고 수리비 만만치 않다 하여 폴도폰으로 구매하려 기다렸는데 가라 탔다 삼성은 현금을 가져가도 구매가 힘들고 지들 삼성카드를 만들어야만 할인의 혜택을 준다 그래서 또 만들고 백칠십만원대 구매 구매처 : 삼성본사직영점대리점

◆ 일상 2024.09.09

태백시에 황지연못 2024.9.4.

동해 낚시를 갔다가 태백시 시내 한 가운데 있는 황지연못에 들렀다오다가 표지판에 황지연못이 있기에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큰 습지 같은 것으로 생각 되어 들렀는데 생각 외 다른 연못이다 시내 한 가운데서 샘물인지 샘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양의 물이다냇물을 이룰 정도의 많은 양의 물이 흘러 연못을 만든 것 같다내용은 뭐 어쩌고 저쩌고 있다 전설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시내 한 가운데서 그리 많은 양의 물이 땅속에서 나온다는 것은 신기하다     내용이 성경에 있는 롯의 처를 인용해 만든 것 같다 ㅋㅋㅋ..원래 불교 염불 내용들이 성경에서 빼낸듯 성경 내용이다성경이 먼저고 불교가 나중이니 빼낸 것이 맞을 것이다

◆ 일상 2024.09.05

동해 낚시 구멍치기 2024.9.4.

오늘 동네 풀 깎기 있다 했지만오늘 아니면 동해 낚시도 늦을 것 같아 동네 일은 빠지고 동해로 고~고~ㅋ올해는 늦게까지 따뜻한 날씨라 기대하고 갔는데어종들은 예지 없이 때가 되면 깊은 물로 가나보다작은 우럭만 여섯 마리 잡고 도로 다 방생해 주고남편은 몇 마리 잡아 물고기살림망까지 아예 파도에 떠내려 보냈다 한다 ㅠ8월 까지는 우럭이나 놀래미 범돔등 큰 것들이 잡히는데9월이면 깊은 바다로 들어가 없다오다가 잠깐

◆ 일상 2024.09.04

말벌에 쏘임 응급처치 2024.8.16.

귀촌한 지 14년째해마다 두세 번은 벌에 쏘인다꿀벌이든 말벌이든 반복되는데올해는 처음으로 쏘였고 말벌에 쏘였다 지들 집을 공격하니 성이 나서인지총알처럼 직구로 내려와 눈 밑을 쐈는데말 그대로 총알이 박히는 느낌이었다 쏘이자마자 씻으려고 하는데 쏘인 지시간이 2~3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바로 살이 연한 부분부터 알레르기가 나기시작 온몸 전체 급속으로 퍼지는데 머리는둔기로 맞은 듯하고 몸은 마비 증세까지 이게 뭐지 너무 놀라 119 전화하고기다리는 동안 이미 몸 전체로 퍼진 알레르기는가려워 죽을 지경, 호흡 곤란까지 구급차가 와서 응급 처치하고 병원으로 가는동안 오바이트 두 번 하고 오바이트하니알레르기도 잔잔해지고 가려움증도 덜해진다응급처치로 뭔가 약을 줬는데 에피펜이라고 한다처방전이라는데 응급실에서는 처..

◆ 일상 2024.08.20

간증2024.7.7.

올해 연초에 안수받고 치료된 간증을 적어본다18살 때부터 우울증이 시작되어 57년간을 고통 속에 살아온 우울증 중증, 스트레스 중증, 화병중증으로 병원 진단이 나온 환자였습니다집 주변에 천남성이라는 독초가 많은데 그것을 먹으면 바로 즉사하는 아주 독한 독초를볼 때마다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하루도 죽음이라는 생각을 안 한 날이 없고 고통 없이 죽는 방법을 생각하며 살아온 날들이었습니다그러나 자살은 영혼마저 구원이 없으며 죄 중에 가장 용서받지 못하는 죄라 하여 기도로 겨우 버티고 있었습니다워낙 몸의 질병이 많아서 아프고 고통스러운 세월로 우울증을 키우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죄인이라 버리셨나 생각하며 회계하는 세월 속에 몸의 질병을 고쳐달라 기도드리면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응답 속에 자..

◆ 일상 2024.07.07

곤충 벌레 2024.5.16.

상추를 뜯다가 너무 화려한 곤충을 봤다색이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죽이지 않고 살려 보냈다귀촌 한 후부터는 벌레만 보면 죽이는 습성이 생겼는데너무 예뻐서 죽이기는 아까웠다무슨 곤충인지도 모르고 죽이기도 그러했다사진보다 실제는 더 화려하고 예쁘다사진상에는 빛나는 것은 없지만실제로는 하늘빛으로 빛이난다보호 종은 아니겠지 ㅋㅋ

◆ 일상 2024.05.17

새 새끼 2024.5.1.

새 이름은 모르지만 항상 집 주변이나 집에 새집을 질 만한곳에 둥지를 만드는 새이다배는 진 주황색이고(곤줄박이 아니면 딱새 같다)해마다 집 뒤에 둥지 튼 곳에 새끼를 치는데작년에도 실패했는지 올해 알을 낳나 보았더니새 새끼 한 마리가 죽어 있어서 버리고 대충 청소해 놨더니또 새가 들어와 알을 여러 개 낳고 들락 거리더니 오늘 보니부화된 지 3~4일이나 됐을까 하는 새끼가 있다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한사코 새를 잡아먹는데 무사할까걱정했더니 역시나 어미가 잡혀 먹혔는지 오늘은 어미가 들락거리는 것이 보이지 않아서 밤 10시쯤에 가보니 어미는 없고새끼들 다섯 마리와 미부화된 알(무정란이었다)한 개랑 있어몸이 차갑게 식어 한 마리만 조금 움직이고 죽은 듯한 것을 병아리부회시키듯 박스에 전구랑 물 넣고 온도가..

◆ 일상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