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일상 135

삶을 결과로만 증명하려 하지 말라 2024.3.25.

"사랑은 보이는 것이다 삶을 결과로만 증명하려 하지 말고우리가 하는 일로 우리를 증명하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현세대는 모두가 그 사람이 하는 일의 결과로그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려 한다본인 자신조차도 그 일의 결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그래서 경쟁이 되는 것이고, 시기 질투도 되는 것이다증명하려 하는 것에 깊이 빠질수록 욕심이 될 수도 있어서결국 죄로 나가게 된다욕심은 죄를 낳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독생자의 보혈의 피로 사신바 된그 한 사람 한 사람을 과연 사람의 생각과 같이 그 피로사시고 우주보다도 귀하게 여기신다 말씀하셨는데 그 한사람을 일의 결과로 판단하시고 천국 입성을 시키시는 것일까?생각하게 된다. 기도의 제목이 된다 부모가 그 자녀를 일의 결과로 판단하고 옳은 자식옳지 못한 자식이라고 판단..

◆ 일상 2024.03.25

눈 길 차 사고 2024.3.3.

2024.3.3.20년 남짓 무사고를 자랑할 정도로 늘 지켜주신 하나님,운전을 통해서 간증거리를 주신 하나님 이셨는데, 14년 동안 왕복 400킬로가 되는 길을 홍수처럼 쏟아지는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빗길에도,눈 길에도,안갯속에도,신호 위반에도,속도위반에도,어두운 밤길도,차선 두세 개가 변경 될 정도의 졸음운전에도,새벽길의 170킬로의 속도에서도 늘 지켜 주신 하나님 이셨는데, 오늘 칠흑처럼 어두운 새벽길, 자동차의 라이트로는 앞이 잘보이지 않는 길에 교회를 가다가제설차 옆을 지나며 제설차에서 나오는 눈으로 미끄러지면서앞에 쌓인 눈으로 또 한 번 미끄러지면서 차가 돌았다 105키로에서 차가 미끄러져 돌면서 앞을 박고 속도의 힘이있어서 그 탄력으로 뒤도 박았는데, 차가 엄청 망가졌겠다 싶어나와서 보니 의외..

◆ 일상 2024.03.03

가래수 수액 2024.2.9.

가래수 수액 2024.2.9. 작년에 비해 13일이나 빨리 시작 했는데도 수액이 나온다 올해는 겨울 온도가 -14도에서 더 내려가지 않은 아주 따뜻한 겨울이여서 일찍 시작했는데 역시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잘 나오고 있다 우선 4군데 해놓고 며칠 뒤 더 하려한다 고로쇠 수액은 해마다 가래수보다는 늦게 나오는데 올해 역시 고로쇠는 아직 나오지 않는다

◆ 일상 2024.02.09

또 한번의 강 추위 2024.1.22.~26

예보에 22~26일까지의 강 추위가 올해에 가장 추운 일기라 한다 23년 12월 23일에 영하 14도까지 내려갔던 것에 비하면 이번 추위는 좀 들 추운 것 같다 오늘이 가장 추울 것이라 예보에는 -16까지 내려 간다 했는데 -13도 낮에는 -2도이다 산솔면 동네 보다 우리 집은 몇도 더 온도가 높긴하다 어제는 -12~-3.4도 였다 올해는 마지막 추위 이기를 바래본다 올해 먼저 번에 가장 많이 온 눈 사진 ↓ 아래 사진은 16년도 겨울 사진

◆ 일상 2024.01.24

내 나이 65 (2024.1.24)

쏜 화살처럼 날아가는 세월이제는 65킬로로 달려가는 세월이겠지 작년부터 부쩍 늙어가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다작년 말부터는 피부의 탄력까지 떨어져서거울을 보고 있노라면 왠 80대 노인이 서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인생을 마감할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기껏 살아야 5년~길면 십년, 글쎄 십 년은 못 갈것 같다내 건강 상태를 보면 그리 길게 남지는 않은 것 같다 골골 80이라는데 이번 독감으로 죽게 아프면서죽음을 두 번이나 보고 나니 준비해야 하는 삶인 것이다 기침약으로 위가 부쩍 나빠져 미식거려서 음식 섭취를못하고 보름째 계속 죽만 먹고 있다3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라는 의사의 말을 무시하고4년을 그냥 보내고 있다 수면내시경을 해야 하는데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할 것 같아기운이 회복되면 검사하려고 미루고 있다 ..

◆ 일상 2024.01.24

B형 독감 2024.1.10

7일 일욜 저녁 아들이 밥을 사준다 하여 함께 밥을 먹었다그런데 아들이 감기 기운이 있다 했다월욜 8일 오전 아들이 b형 독감이라 진단 받았다고 조퇴하고 집으로 간다고 하며 맘은 괜찮냐고 물을 때는 괜찮았다그날 점심 때가 되어 귀한분들과 점심식사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밤부터 기침이 나고 이튼날 9일 아침부터 몸살이 오는가 싶더니 점심 때가 되어서는 심하게 왔다종합감기약을 먹으면 약기운이 있는 동안만 조금 들하다 약기운 떨어지면 더 심해지고 약으로 위가 아파져 저녁부터는 약도 못먹었는데 밤에는 생사를 오가는 고통으로 이어졌다 밤사이 죽었다 살아 나고 아침에 남편이 미음을 끓여줘 가까스로 먹고는 밖으로 나가니 오한이 온 몸으로 들어와 끙끙 앓으며 병원을 찾았는데 b형독감이라 진단이 나왔다먼저 치료주사액을 40..

◆ 일상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