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일상 148

곤충 벌레 2024.5.16.

상추를 뜯다가 너무 화려한 곤충을 봤다색이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죽이지 않고 살려 보냈다귀촌 한 후부터는 벌레만 보면 죽이는 습성이 생겼는데너무 예뻐서 죽이기는 아까웠다무슨 곤충인지도 모르고 죽이기도 그러했다사진보다 실제는 더 화려하고 예쁘다사진상에는 빛나는 것은 없지만실제로는 하늘빛으로 빛이난다보호 종은 아니겠지 ㅋㅋ

◆ 일상 2024.05.17

새 새끼 2024.5.1.

새 이름은 모르지만 항상 집 주변이나 집에 새집을 질 만한곳에 둥지를 만드는 새이다배는 진 주황색이고(곤줄박이 아니면 딱새 같다)해마다 집 뒤에 둥지 튼 곳에 새끼를 치는데작년에도 실패했는지 올해 알을 낳나 보았더니새 새끼 한 마리가 죽어 있어서 버리고 대충 청소해 놨더니또 새가 들어와 알을 여러 개 낳고 들락 거리더니 오늘 보니부화된 지 3~4일이나 됐을까 하는 새끼가 있다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한사코 새를 잡아먹는데 무사할까걱정했더니 역시나 어미가 잡혀 먹혔는지 오늘은 어미가 들락거리는 것이 보이지 않아서 밤 10시쯤에 가보니 어미는 없고새끼들 다섯 마리와 미부화된 알(무정란이었다)한 개랑 있어몸이 차갑게 식어 한 마리만 조금 움직이고 죽은 듯한 것을 병아리부회시키듯 박스에 전구랑 물 넣고 온도가..

◆ 일상 2024.05.02

삶을 결과로만 증명하려 하지 말라 2024.3.25.

"사랑은 보이는 것이다 삶을 결과로만 증명하려 하지 말고우리가 하는 일로 우리를 증명하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현세대는 모두가 그 사람이 하는 일의 결과로그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려 한다본인 자신조차도 그 일의 결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그래서 경쟁이 되는 것이고, 시기 질투도 되는 것이다증명하려 하는 것에 깊이 빠질수록 욕심이 될 수도 있어서결국 죄로 나가게 된다욕심은 죄를 낳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독생자의 보혈의 피로 사신바 된그 한 사람 한 사람을 과연 사람의 생각과 같이 그 피로사시고 우주보다도 귀하게 여기신다 말씀하셨는데 그 한사람을 일의 결과로 판단하시고 천국 입성을 시키시는 것일까?생각하게 된다. 기도의 제목이 된다 부모가 그 자녀를 일의 결과로 판단하고 옳은 자식옳지 못한 자식이라고 판단..

◆ 일상 2024.03.25

눈 길 차 사고 2024.3.3.

2024.3.3.20년 남짓 무사고를 자랑할 정도로 늘 지켜주신 하나님,운전을 통해서 간증거리를 주신 하나님 이셨는데, 14년 동안 왕복 400킬로가 되는 길을 홍수처럼 쏟아지는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빗길에도,눈 길에도,안갯속에도,신호 위반에도,속도위반에도,어두운 밤길도,차선 두세 개가 변경 될 정도의 졸음운전에도,새벽길의 170킬로의 속도에서도 늘 지켜 주신 하나님 이셨는데, 오늘 칠흑처럼 어두운 새벽길, 자동차의 라이트로는 앞이 잘보이지 않는 길에 교회를 가다가제설차 옆을 지나며 제설차에서 나오는 눈으로 미끄러지면서앞에 쌓인 눈으로 또 한 번 미끄러지면서 차가 돌았다 105키로에서 차가 미끄러져 돌면서 앞을 박고 속도의 힘이있어서 그 탄력으로 뒤도 박았는데, 차가 엄청 망가졌겠다 싶어나와서 보니 의외..

◆ 일상 2024.03.03

덕담의 기적

덕담의 기적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내가 할말의 95%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 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자나 깨나 "감사합니다"를반복한 말기 암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미소 짓는 표정으로 바꿔라.정성을 심어 말하라.정성스런 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불평불만만 쏟으면 안 되는 일만 연속된다.투덜대는 습관은 악성 바이러스..

◆ 일상 2024.02.10

가래수 수액 2024.2.9.

가래수 수액 2024.2.9. 작년에 비해 13일이나 빨리 시작 했는데도 수액이 나온다 올해는 겨울 온도가 -14도에서 더 내려가지 않은 아주 따뜻한 겨울이여서 일찍 시작했는데 역시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잘 나오고 있다 우선 4군데 해놓고 며칠 뒤 더 하려한다 고로쇠 수액은 해마다 가래수보다는 늦게 나오는데 올해 역시 고로쇠는 아직 나오지 않는다

◆ 일상 2024.02.09

또 한번의 강 추위 2024.1.22.~26

예보에 22~26일까지의 강 추위가 올해에 가장 추운 일기라 한다 23년 12월 23일에 영하 14도까지 내려갔던 것에 비하면 이번 추위는 좀 들 추운 것 같다 오늘이 가장 추울 것이라 예보에는 -16까지 내려 간다 했는데 -13도 낮에는 -2도이다 산솔면 동네 보다 우리 집은 몇도 더 온도가 높긴하다 어제는 -12~-3.4도 였다 올해는 마지막 추위 이기를 바래본다 올해 먼저 번에 가장 많이 온 눈 사진 ↓ 아래 사진은 16년도 겨울 사진

◆ 일상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