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농사 일기 297

2021.10.21.감 따서 곷감 만들기

귀촌한지 11년 오던해 심었던 감이 통 열리지 않더니 3년전부터 열개 남짓 열리더니 올해는 셀수 없이 많이 열렸다 올해는 모든 열매가 많이 열렸다 한다 이곳은 추워서 다른 집들은 감이 되질 않고 나무마저도 죽어 버린다는데 우리는 동네보다도 몇도씩 차인나게 따뜻해서인지 감이 잘 되었다 오늘 동네 곷감만들기 위해 재료를 사러 갔더니 이 지역은 감이 안돼 재료 갔다 놔 봐야 팔리지 않는다고 감이 많이 열렸다니까 믿질 않는다ㅈㅋㅋ 확실히 우리 집이 따뜻하긴 한가보다 두 바게스 이렇게 만히 따고도 이렇게 열려 있고 두 바게스 다 까서 매달아 널어 놓고 또 한 바게스 땄는데도 딴거 같지 않게 남아 있다

2021.10.9 들깨 비고 10월 29일 털었다

2021.10.9 들깨 들깨가 올해 내가 아프느라 때를 놓쳐 늦게 심어서 수확이 예년에 비해 반도 안된다 아예 자라지 못하고 열매를 맺었다. 10/29. 들깨 올해가 최악이다 파종시기에 내가 다치는 바람에 3개월을 활동하지 못하고 남편에게 맡겼더니 너무 늦게 심었다 그리고 관리도 되지 않아 예년에 비해 4/1정도 되는 듯 하다 한말도 안되는듯. 바게스 반정도 쪼금 넘는다

2021.9.17.구매고추 가루 냄

2021.9.17.동네서 구매한 고추 가루 냄 가루 내서 3kg ( 5근 ) 넘 적게 나왔다 잘 나오면 6근은 되야 하는데 삯은 키로당 천원해서 3천원 줬다 6관하고 덤 2kg정도 더 준것으로 건조, 가루낸 것이다 첫물이라 그런가, 항상 두째 물이나 세물을 구매 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첫물을 구매했는데 씨는 적어서 좋지만 가루가 적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