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영월집 70

또 눈이 왔다 2024.2.22.

3일째 연속 계속 비가 오더니 마지막 날에 눈이 밤 사이 소복히 쌓였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멋진 설경이 감성을 설레게 한다 오늘도 예보에는 오지 않는다 했는데 잔뜩 흐렸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눈인 것 같다 5cm 왔다 2/25 오늘 아침 보니 또 눈이 몇미리 정도 쌓이고 계속 내리고 있다 이 눈 길에 과천으로 갔다 왔다

2024.2.15. 또 눈이다

이른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 늦게부터는 눈이 되어 함박눈으로 펑펑 쏟아졌는데 하얗게 조금 쌓이고는 많이 내리지는 않고 곧 멈췄다 며칠 영상이던 온도가 낼 아침부터는 또 영하 -4 ~ -5도로 떨어진다는 예보다 올해 또 눈이 올려나 꽃샘추위가 남아 있기는 하다 사진은 16일 오늘 오전에 찍은 것 눈은 어제 보다 녹은 상태

농가,귀농,전원주택,암자,사철,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매매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면적 : 전체 814평 중 대지 100평 건평 20평방 2개.욕실 1개,주방 거실,하우스. 저장고, 연못,밭이 반, 조경이 반 정도 계획관리지역주차장은 주차박스 2대 노지주차 5대 정도정남향으로 겨울에는 해가 잘 들어와 아래동네보다 2~3도 따뜻한 곳입니다.보일러 : 심야전기로 편하고 깨끗하며 저렴합니다.거리 : 원주광주간 고속도로 → 자동차전용도로로 길이 좋으며,100k 기준 서울간 거리 2시간 남짓집 안은 화이트색 톤으로 넓고 시원하게 트였습니다. 365일 마르지 않는 샘으로 약수나 농수로 사용지하수도 추가로 있고,여름이면 밭위에 계곡이 시원하게 흐릅니다. 저희가 떠날때는 현재 청계닭 있는데그것도 무료로 드립니다.통나무로 잘 지은 닭장 붙박이장과 가구도 있습니다.과일나무..

오늘 하늘이 너무 청량하다 2023.11.22.

늦가을의 하늘, 아니면 초겨울의 하늘, 파란 하늘 색이 청량하게 곱다. 파스텔을 칠해 놓은 듯 너무 고와 몇컷 사진을 찍어본다 구름 한 점 없이 태풍전야처럼 햇빛도 따스하고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비가 오고 모레부터는 한파가 밀려 온다 한다 강추위가 오기 전에 마음껏 고운 하늘을 느끼고 즐겨보라 하신다

장마 폭우로 불어난 계곡 물 2023.7.15

해마다 한두번은 어렇게 계곡물이 많아진다 올해가 귀촌 13년만에 최고치를 낸거 같다 연일 쏟아지는 폭우로 계곡 물이 제 가야 할 길에서 벗어날까 넘실대는 거센 물결을 바라보며 불안한 마음에 유실되는 곳을 손으로 돌을 옮기며 보수 예방 과정을 또 이 한해 여름도 어김 없이 이어졌다 거의 해마다 했던 작업이다보니 이제는 안정되어간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감사함으로 13년을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 물이 조금 빠진 후의 동영상이다

집 길 아스팔트 포장 2023.7.8.

아스팔트를 깔아준다고 2~3달 전에 청소 왔는데 그동안 감감 소식이더니 이제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뽕들은 떨어져 길이 지저분한데 쓸지도 않고 빗길에 아스팔트를 깐다. 이거 부실 공사 아닌가 싶어 염려된다 나중에 여기저기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 이렇게 지저분한데 아스팔트를 깔아도 된다면 뭐 하러 따로 청소차가 와서 청소를 할까 싶다 예산이 어쩌고 하더니 어디 공사하다 왔다는 게 공사하다 남은 것 처리가 힘드니 버리는 셈 치고 까는 것은 아닌가 싶다. 우쨌든 포장해주니 커피에, 쌍화차에 삶은 계란에 해다 바쳤다 일어나면 결코 조용히 있을 사람 아닌데 너무 우습게 본건 아닌가 싶다 부실공사면 국민심문고부터 시끄러워질 것이다.

2023.5.1. 우리집 철쭉 꽃들

해마다 아름답게 피워주는 철쭉 이제는 크가 너무 커서 올해만 꽃을 보고 싹뚝 잘라야 할 듯하다 자르기 아까워 자라는 대로 두었더니 꽃은 많이 피워줘서 예쁜데 키는 잘라 주고 분제 식으로 키워 보려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꽃이다 6월 수정꽃이 완전히 새로운 싹이 크게 자란 늦은 때 전부 3/2정도는 잘라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 꽃을 못 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