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가 여러마리가 왔으나 온도조절이 잘못 되어 다 죽고 딱 두마리 남은 것이 산란랬다. 이틀 두고 보니 어미가 잡아 먹기에 산란통에 넣어 일주일이 넘어서 세어보니 27마리다

영하 12도가 넘는 추위에도 차가운 눈 속에서도 얼지 않고 판란 잎 그대로 빨간 단풍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남촌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들어 두번째 쌓이는 눈이 왔다 어제 종일 온 눈이 아침까지 녹지 않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는데 16년도에 담았던 설경보다는 약하다 그래도 이 정도의 설경은 쉽지 않은 일기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14일~20일 까지 김장을 했다. 일요일 빼고 5일간 김장을 했다. 두 식구 먹는 김치를 5일간 김장을 하는 집은 대한민국에서 우리집 밖에는 없을 것이다.ㅋㅋ 김치 냉장고 두개 184~310 리터를 채우고도 5통이 베란다에 남았다. 동침이는 큰항아리와 중간 고무통해서 두 개를 따로 땅에 묻었다. ..

올해는 벗꽃 단풍이 일찍 낙엽이 떨어져 병원에 입원했다 와 보니 이미 떨어지고 없었다. 단풍나무들의 단풍은 아주 곱게 물들었다 물감을 풀어놓아도 이렇게 고울수 있을까 두위봉 가는 길 두위봉 가는 길에 바위산 밑에서 샘물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7월 장마가 보름정도의 짧은 장마가 있더니 보름 정도의 상상초월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8월 중순지나 초가을의 장마가 계속 이어졌다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태풍이 오고 지나자마자 또 한 차례 폭우가 쏟아졌다. 귀촌한지 8년 만에 엄청난 폭우가 계곡을 뒤바꾸었다. ↑ ..

선인장이 봄에 5대의 꽃을 피우더니 초가을 오늘 또 꽃을 피웠다 꽃은 아침 일찍 피워 오전 반나절 조금 더 지나 진다 너무 짧은 수명이다.

곷대가 6개 나왔는데 한대를 벌레가 먹어서 시들어지고 5개만 피었다 작년에는 며칠 간거 같은데 올해는 꽃대가 많아서인지 하루만에 졌다. 꽃이 더 활짝 피면 찍을려고 아끼다가 나는 못 찍고 남편이 폴더폰으로 찍은거라 사진이 찌그러지고 선명하지도 못하다. 남편이 찍어두지 않았으..

어제 닭장 근처에 야옹 소리가 나서 나간 우리 포도가 왔나 반가워 소리가 나는 곳으로 조심히 가봤는데 우리 포도가 아니고 들 냥이다. 음식 쓰래기를 먹다가 사람이 오니 놀라 도망가려다 부르는 소리에 경계를 하면서 한참 있다가 조금 오고 또 한 참 있다가 또 오다가 간가 그래서 잠..

호야꽃 드뎌 3송이가 다 피었다.^^*